9일 오전 10시4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한글날 특집 '#방탄_ 때문에_한글_배웠다'는 1962년 세종대왕이 창제해 반포한 우리나라 언어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이 '방탄소년단'이라는 시대의 아이콘을 만나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를 잇는 새로운 소통의 언어, 세계인의 언어로 뻗어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예고편 속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한글이 반포된 지 575돌을 맞았다. 우리말은 참 아름답고 섬세한 언어라고 생각한다. 아미 여러분이 한국어로 된 노래를 같이 불러주실 때 우리도 되게 벅찬 감동을 느낀다. 음악을 만들고 부르며 노랫말과 운율이 조화를 이룰 때 남다른 감동과 희열을 느낀다. 그만큼 한글은 굉장히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언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하는 한글날 축제, 아주 뜻깊은 한글날이 될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 우리와 함께 소중한 날을 기념해보자. 세계인과 즐기는 한글 축제 지금 시작한다. 한글날 함께 즐기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비영어권 노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발매와 동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3차례 유엔 연설을 비롯해 세계 음악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건넸다.
KBS는 "미국, 영국, 프랑스, 케냐,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KBS가 가진 전방위적 글로벌 네트워크를 동원해 방탄소년단, 그리고 한글공부에 빠진 아미들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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