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 출연기관 10곳 중 4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4%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서울시 출연기관 20곳 중 17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기준을 따라야 하지만, 약 40%에 해당하는 7곳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미충족 기관 7곳은 Δ서울의료원 Δ서울연구원 Δ서울시립교향악단 Δ120다산콜재단 Δ서울기술연구원 Δ서울시사회서비스원 Δ미디어재단TBS 등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와 국가,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에 따라 특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관광재단 등은 해당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3.4%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곳은 서울장학재단과 서울디지털재단, 공공보건의료재단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0%, 2.6%, 2.2%의 장애인 고용률을 보였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으로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적용되는 서울시 출연기관 중 11곳(64.7%)이 기준에 미달했었다.
장애인 고용률은 서울기술연구원(0.9%) 미디어재단TBS(1.0%) 서울시사회서비스원(2.1%) 서울시립교향악단(2.1%) 서울신용보증재단(2.8%) 서울의료원(3.0%) 서울연구원(3.0%) 세종문화회관(3.1%) 서울시50플러스재단(3.1%) 서울관광재단(3.3%) 120다산콜재단(3.3%) 순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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