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임직원을 향해 분발을 주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원 및 조직장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7월 발족한 ESG 태스크포스가 약 3개월 동안 회사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맞춘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시아나항공의 ESG 현황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내 주요 인사들의 ESG 인터뷰 동영상 시청, 한국공인회계사회 발간 ‘ESG 바로보기’ 저자 온라인 강의 등과 2022년 1분기에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발족하는 세부 계획을 설명하고 질문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는 정성권 대표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17일~10월3일까지 17일 동안 회사 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해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도 확인했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도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 회사가 ESG 경영을 토대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오늘 설명회가 ‘위드 코로나’에 앞서 항공업계 부활의 신호탄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ESG 경영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민첩한 대응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점도 과감히 공개해 개선해 나가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