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블랙라벨 시리즈 9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80.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랙라벨 시그니처'는 전월대비 113.4% 늘었다.
젝시믹스는 블랙라벨 시리즈의 인기 요인으로 레깅스를 경험했던 소비자들이 가성비 중심에서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런 현상은 올 초부터 진행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복 소비와 맞물리면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젝시믹스 레깅스 매출 비중에서 블랙라벨 시리즈는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TV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제품을 노출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방송 중 선보였던 7개 팀의 착용 의상 8종 모두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프라우드먼이 착용했던 제품은 9월 다섯 번째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146.5% 늘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블랙라벨 시리즈의 10월 판매량도 추석 연휴 기간부터 꾸준히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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