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14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서울 대표로 나서 3분43초0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지난 10일 자유형 50m와 계영 800m, 12일 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이날 혼계영 400m까지 정상에 오르면서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들도 경신했다. 지난 12일 열린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선 1분58초04의 기록으로 지난 2014년 7월17일 MBC배에서 박태환의 2분00초31초 기록을 2초27이나 단축했다. 이는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2분대를 깬 사례가 됐다. 이어 자유형 50m 결선에선 22초23의 기록으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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