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지난 16일 오후(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사진=프라이부르크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소속팀의 새 홈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라이프치히와 1-1로 비기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홈구장인 오이로파-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출장한 정우영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9분 헤딩골을 터트려 팀이 승점을 얻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날 무승부로 프라이부르크는 4승 4무를 기록하며 올시즌 리그 내 유일한 무패 팀으로 남아있다.


이날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열린 첫 공식경기였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2분만에 에밀 포르스베리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9분 정우영이 헤딩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끝내 무승부를 거뒀다. 정우영은 빈첸조 그리포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1골을 포함해 정우영은 올시즌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4승 4무(승점 16점)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권역인 4위에 올라있다. 프라이부르크는 현재 18개팀 중 유일한 무패 팀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