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명 많은 수준이다.
이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대 후반 많으면 1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1346명→1583명→1939명→1683명(당초 168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618명→1420명→1050명으로 일평균 약 1520명 수준이었다.
전날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768명(73.9%), 비수도권이 271명(26.1%)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78명 ▲서울 297명 ▲인천 93명 ▲경북 42명 ▲충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5명 ▲경남 18명 ▲대전 15명 ▲전북·전남 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 등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8일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는 안정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확산세가 정체 또는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예방접종 효과라는 해석"이라며 "국민 이동량이나 사회경제적 접촉을 관찰하는 간접적 지표는 더 올라가거나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사회적 접촉이 줄어든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4차 유행 이후 네 자릿수에서 한때 2000명대까지 증가한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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