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캠프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2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 영상을 보고 굉장히 당황스럽더라”고 밝혔다.
진행자는 “윤석열 캠프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좋게 좋게 하자는 뜻이었다며 홍준표 의원도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홍 의원은 뭐라고 하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 위원장은 “기분이 안 나쁘실 리가 있겠어요”라며 홍 의원이 기분이 좋지 않아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요즘은 옛날과 달라 선배라고 해서 함부로 신체 접촉하고 이런 게 용납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이어 “선배인 홍 의원이 해도 무례한 것인데 공개된 장소에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굉장이 무례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이 당시 상황에 대해 곧바로 반응을 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이 위원장은 “굳이 후배니깐 공개적으로 이야기해 논란을 만들고 하는 것 자체를 굉장히 난감해 하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토론 때도 그렇고 앞으로 홍 의원은 절제된 가운데 받아주면서 꾸짖을 것은 단호하게 꾸짖는 모드로 간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난 15일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 이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의 어깨를 툭치는 모습의 영상이 퍼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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