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선두 KT위즈를 비롯해 삼성 라이온즈(2위), LG트윈스(3위) 등이 지난 19일 모두 패했다. KIA타이거즈는 SSG랜더스읠 발목을 잡았다. 사진은 이날 두산전에서 주심에게 헬멧을 벗어던지며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삼성 구자욱(왼쪽). /사진= 뉴스1
프로야구 KBO리그 선두 KT위즈를 비롯해 삼성 라이온즈(2위), LG트윈스(3위) 등 상위권 팀들이 나한히 패했다. KIA타이거즈는 갈길 바쁜 SSG랜더스의 발목을 잡았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했다. 두산은 선발 투수 아리엘 미란다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2연승을 기록했다. 미란다는 이날 7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4승째(5패)을 기록했다. 이날 10개의 탈삼진을 추가한 미란다는 시즌 221탈삼진이 됐다. 이로써 미란다는 최동원의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3탈삼진)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를 5-4로 승리해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다만 이전까지 키움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6위(65승 6무 65패)로 떨어졌다. 키움은 이날 승률 5할을 회복하고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반면 LG는 연승 행진에 실패하면서 3위(69승 9무 55패)에 머물렀다.

NC 다이노스도 홈에서 선두 KT를 4-2로 제압하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어낸 NC는 키움, SSG 랜더스와 공동 5위를 형성했다. SSG는 KIA를 상대로 원정에서 4-5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