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미래’라고도 불리는 안수 파티가 최근 재계약하기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파티(가운데)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한 바르샤. /사진= 로이터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통하는 안수 파티가 최근 재계약에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파티는 전날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했다. 이에 따르면 파티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다. 바이아웃 금액(타 구단이 해당 금액을 이적료로 제시할 경우 팀을 이적할 수 있는 금액)은 84억6000만파운드(약 1조3758억원)다. 그는 이번달 말에 19살이 되는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타 구단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스포츠에 따르면 PSG·맨유·리버풀 등은 파티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제안하는 연봉의 약 2배를 제안했다. 하지만 파티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 파티는 "많은 구단에서 제안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여기서 선수 생활하는 것은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파티는 최근 리오넬 메시가 입고 뛴 상징적인 10번을 배정받았다. 이에 대해 "전설적인 선수들이 입고 뛴 번호인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며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도 메시가 이룬 것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나는 이룬 것은 없지만 나만의 길을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현재까지 48경기에 출장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