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2% 감소한 2926억9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19.6%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146억5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감소, 전분기대비 20.6%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2026억원)를 5.6% 웃돌았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8% 증가한 2조4995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로는 19.5% 늘어났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은 2664억9100만원, 순이익 1889억200만원, 매출액 2조3590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는 IB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수수료 수익은 3539억9500만원으로 전분기(3396억2000만원)보다 4.23% 늘어났다. 수탁수수료가 1801억72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9.74% 줄었지만 인수 및 주선 수수료가 32.04% 증가한 386억6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집합투자증권 취급 수수료도 126억35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2.04%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2492억1700만원으로 전분기(2413억4900만원) 대비 3.26% 증가했다. 특히 신용공여 이자는 6.96% 증가한 760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35.1% 늘어났다. 채권이자는 전분기대비 0.8% 줄어든 1179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WM부문에서 맞춤형 자산관리 니즈 증대에 따른 영향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이 성장했고 디지털 채널 고객자산 및 해외주식 자산 등이 확대되며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면서 "운용사업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상승 속에서도 적극적 운용 전략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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