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4시16분쯤 군산 비응항 선착장에서 낚시어선 승선원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서는 비응파출소 순찰팀을 급파해 무사히 승선원을 구조했다.
추락했던 승선원은 낚시어선 사무장으로 낚시어선 출항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떨어졌다. 그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3시쯤 A호(부선, 792톤급)가 군산항 2부두에서 계류줄이 풀려 침수를 하는 것을 확인한 군산구조대가 방제정과 경비정을 동원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며 해양오염을 예방했다.
사고 당시 A호에 승선원은 없었고 배는 침수 후 침몰했다. 해당 선박은 자갈과 모래 등 건설자재를 싣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침몰한 A호에 실려 있던 모래와 자갈 등을 하역 후 인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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