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은 27일 춘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강원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8월 중순만 해도 윤석열 전 총장이 우리 당의 유일한 대안이었다가 그의 계속된 실망스러운 행동 때문에 제가 정권 교체의 유일한 대안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여론조사에서 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17%포인트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 후보를 뽑아놓고 대선까지 4개월 남았다”며 “4개월 동안 엄청난 사건들이 쏟아졌는데 견뎌내고 돌파해 나가는 것이 후보의 역량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까지 감안하시고 우리 당원들이 투표해 주십사하는 바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정치적 역량이 안 되고 갖가지 의혹이 불거진 후보를 잘못 뽑으면 정권 교체가 물건너간다”며 “이재명 후보와 대접전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홍준표 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어차피 민심은 제가 압도적으로 앞서가는데 당심이 앞서가지 않으면 무조건 진다”며 “민심을 이기려고 하면 그 당은 망하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재형 위원장님 같은 깨끗하신 분 모시고 홍준표가 새 정권을 창출해서 나라를 깨끗하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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