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청와대 페이스북) 2019.6.28/뉴스1

(로마=뉴스1) 박혜연 기자,조소영 기자 =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정상 단체 사진 촬영 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조우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우에서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로부터 독일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 겸 부총리를 소개받았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이날 저녁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주최 만찬에서도 문 대통령 옆에 앉은 메르켈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차기 독일 총리 취임 후에도 좋은 양자 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숄츠 장관은 지난달 독일 총선에서 승리한 독일 사회민주당 대표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중이며 각국과 정상회담에도 배석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영국 콘월에서 개최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메르켈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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