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강인이 징계에서 복귀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카디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마요르카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라몬 데 카란자에서 열린 카디스와의 2021-22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마요르카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3승5무4패(승점 14)로 12위에 자리했다.
10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퇴장을 당해 11라운드 세비야전에 뛸 수 없었던 이강인은 이날 지난 2경기에서 뛰지 못한 시간까지 만회하듯 추가시간까지 91분을 뛰며 활약했다.
이강인은 새 팀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이후 퇴장으로 나오지 못한 11라운드를 제외하면 라리가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전반 29분 이드리수 바바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우겨넣으며 선제골을 기록, 앞서 나갔다.
흐름을 탄 마요르카는 후반전에도 추가골을 위해 계속 카디스 골문을 두들겼다. 이강인도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3분 역습상황에서 양발 드리블로 수비수 3명 사이를 휘저은 뒤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는 위협적 슈팅을 날렸다.
마요르카는 후반 41분 센터백 알렉산더 세들라가 퇴장 당하며 위기에 놓였다.
마요르카는 후반 46분 이강인을 로드리고 바탈리가와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강인이 나간 직후 단 1분을 버티지 못하고 후반 47분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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