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2연패에 빠뜨리며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9-7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이어간 현대모비스는 4승 6패가 되며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8위를 마크했다.
현대모비스의 두 외국인 선수 라숀 토마스(14득점)와 얼 클락(13득점)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서명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렸고, 함지훈과 치진수는 나란히 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에만 3점슛 9개를 성공시키며 2쿼터까지 48-30으로 크게 앞섰다. 최진수와 정성호, 서명진 등은 3점슛을 각각 2개씩 터뜨렸다. 토마스는 10득점 5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을 지켰다.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이 14득점으로 분투했지만 11개를 던진 3점슛이 단 1개도 안 들어가는 등 외곽슛 난조로 고전했다.
18점차로 벌어졌지만 한국가스공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에만 8득점을 올린 이대헌을 앞세워 점수 차를 좁혀 54-61로 4쿼터를 맞이했다.
추격을 허용한 현대모비스는 4쿼터 시작 3분 30초 만에 토마스가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악재를 겪었다.
그러나 그를 대체한 클락이 4득점 3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또한 함지훈과 서명진이 나란히 5득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