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1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산투 감독과 함께 했던 코칭스태프와도 모두 결별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돼 안타깝다"며 "산투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투 감독은 지난 7월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4개월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에서 총 17번의 공식경기를 치렀고 8승 2무 7패의 성적을 남겼다.
후임 감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영국 매체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등 몇몇 매체들은 이미 콘테 감독과의 합의를 마쳤고 선수단에도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콘테는 아탈란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클럽들을 맡았고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도 역임했다. 지난 2016년에는 첼시 감독을 맡으며 프리미어리그도 이미 경험했다. 최근까지는 인터 밀란 감독을 맡았고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지만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해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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