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지난 5월 안 대표가 대선 생각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 “특유의 화법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꼬집은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4일 딱 6개월 전에 안 대표의 출마를 알려드렸다”며 “그때 댓글을 보면 아무도 안 믿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 다음날인 지난 5월4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안 대표께서 특유의 화법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하셨다”며 “무운을 빈다”고 썼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여의도 정치 문법에서 벗어나 안철수다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 마인드를 가진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 대표는 지난 1일 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후 안 대표의 대선 출마를 두고 “무운을 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