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체 신영의 자회사 신영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93-1번지외 2필지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A타입과 B타입이 각각 72실로 총 144실이 조성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답십리역을 이용하면 선릉역까지 21분, 광화문역 17분이면 오갈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통계청이 지난 7월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2000년 15.5%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31.7%로 20년 새 배 이상 늘었다. 2인 가구가 27.8%로 그 뒤를 이어 1~2인 가구의 총 비중은 절반이 넘는 58.5%에 달한다. 평균 가구원수는 같은 기간 3.12명에서 2.34명으로 줄었다.
가구원수 감소 현상으로 오피스텔 공급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매건수도 증가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28일까지 서울지역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1만 37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945건)보다 25.9% 증가했다. 해당 기간 5억원 이상 고가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1028건으로 지난해 985건보다 4.4% 늘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 제한이 없다. 정부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한 규제 완화 정책을 밝히며 오피스텔에 대한 주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바닥 난방 설치가 가능한 오피스텔 전용면적을 현행 85㎡에서 120㎡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중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가능해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