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홀로 많은 손님을 무리없이 소화한 콩나물국밥집을 칭찬했다.
지난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신철원 골목의 콩나물국밥집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육수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첫 장사에 도전한 콩나물국밥집 사장님은 오픈 전부터 많은 대기 손님들에 허둥지둥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현장을 지켜보던 김성주와 금새록은 "힘드실 텐데"라고 걱정하며 긴급상황에는 두 사람이 번갈아 출동하겠다고 전했다.
손님들이 가게에 입장하자 가게를 홀로 지키는 사장님은 모든 안내를 마친 후에야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단일 메뉴라 주문을 받지 않고 바로 조리를 시작한 사장님은 손님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콩나물국밥 안에 밥 한 숟가락이 들어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사장님은 "돌겠다, 진정해"라고 되뇌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무리없이 많은 손님들을 소화했다.
더불어 육수 업그레이드와 밥 한 숟가락을 더한 새로운 콩나물국밥은 손님들에게 호평을 끌어냈다. 사장님은 바쁜 와중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사장님은 방역 수칙 지키기부터 서빙과 테이블 치우기, 국밥 조리, 설거지, 계산까지 홀로 해야 했지만 긴장한 것과 달리 많은 손님을 문제없이 응대하는 모습으로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2시간 10분 만에 32그릇을 판매한 사장님은 '능력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휩쓸리지 않는다"는 백종원의 평가를 받았다.
백종원은 자신의 방식을 지키면서 장사하는 사장님의 태도를 칭찬하며 만보기를 확인했다. 사장님은 3시간 동안 11159보를 기록했고, 이에 불필요한 동선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동선 최소화를 위한 주방 설계를 조언했다.
이후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불필요한 동선을 개선하고, 포스까지 설치한 사장님은 90인분을 오후 1시에 완판하기도. 사장님은 국밥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손님들의 진심 어린 칭찬에 감동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백종원은 멀리서 찾아올 손님들을 위해 한정 판매보다 영업시간 기준으로 장사하길 추천했고, 사장님은 시간을 지키기 위해 직원을 보충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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