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위드 코로나' 첫 날인 지난 1일 부산의 대표 번화가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인파가 몰린 모습. /사진=뉴스1
4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00명대 전후가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40명이다. 이는 전날 2274명보다 130명 적은 수치다.

지난달 8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5명→1589→2667명으로 일평균 약 2049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1743명, 비수도권이 39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94명 ▲경기 678명 ▲인천 171명 ▲충남 89명 ▲대구 62명 ▲충북 44명 ▲경북·강원 각 39명 ▲경남·전북 각 27명 ▲대전 18명 ▲전남·제주 각 17명 ▲광주 14명 ▲울산 4명 등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3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은 올해 2월 말부터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실시한 취약시설들로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가 도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 추가접종을 조속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추가접종은 2차 접종 이후 6개월 후에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들 시설은 4주 내에서 앞당겨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중대본은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 ‘추가 접종’ 을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다. 백신접종센터 등의 mRNA 백신 보관분을 우선 활용해 요양·정신병원은 자체접종을, 요양시설은 방문접종을 시행, 접종여부 및 지역에 관계없이 종사자에 PCR 검사를 주 1회 의무실시하고, 지역내 집단 발생 상황을 고려해 지자체장은 주 2회까지 검사 주기를 확대할 수 있으나 추가접종 후 2주가 경과한 경우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규 환자와 신규 종사자는 PCR 검사를 거쳐 입원 또는 채용가능 하고, 특히 종사자는 가급적 접종 완료자를 채용하도록 권고하도록 조치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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