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쿡킹' 전진이 위기를 극복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 신화의 전진은 배우 오지호를 준결승전에서 만나 도가니 아란치니, 도가니 묵무침을 만들었다.

전진은 시간이 부족해 보는 이들까지 불안하게 만들었다. 먼저 요리를 끝낸 오지호는 "도와줘? 도와줘?"라고 물었다. 그는 "진이가 빨리 끝내줬으면 좋겠다. 제가 만든 칼국수가 불지 않을 건 알지만 혹시나 싶더라. 식으면 매운맛이 사라지지 않냐"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전진은 "도와준다는 말이 방해를 하는 것"이라며 도움을 받지 않았다. 대결 시간이 단 31초 남은 가운데 냉장고에서 묵을 꺼냈다. 하지만 묵이 완성되지 않아 당황했다. 그는 "거기서 멈추고 싶었다. 당연히 될 거라 생각했는데 안되니까"라며 착잡해 했다.

그럼에도 전진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바닥에 있던 묵이라도 긁어서 요리를 완성했다.

뜻밖의 극찬이 나왔다. 셰프들은 "묵이 의외로 잘 나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5초 남겨두고 완성한 집중력이 돋보였다"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전진은 오지호를 상대로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은 '요리 좀 한다'는 셀럽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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