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드라마 '스폰서'의 원제가 '욕망'이었다"며 "이후 작가와 감독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스폰서'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욕망'을 진행했던 곽 감독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곽 감독은 "촬영 전에 박계형 작가에게 '초고만 쓰라'고 하더니 다음에는 (작품을) 못 쓰게 다른 사람으로 교체했다"며 "이후에는 연출자인 나에게도 새 작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 나는 교체 과정에서 완전히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는 "9월7일까지 총 8일을 촬영했는데, 마지막 날 밤에 이지훈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지훈이 나에게 수정된 대본에 대해 물어보더라. 나는 '지금 작가가 어떻게 되는지, 누군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대본을 읽어보고 문제가 있으면 같이 잘 해결해보자'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7일까지 총 8일을 촬영했는데, 마지막 날 밤에 이지훈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지훈이 나에게 수정된 대본에 대해 물어보더라. 나는 '지금 작가가 어떻게 되는지, 누군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대본을 읽어보고 문제가 있으면 같이 잘 해결해보자'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다음날 대표가 나에게 '촬영을 가지 말라'고 지시하더라. 이후 토요일에 만나서는 조명이 너무 붉다는 이유로 조명감독을 교체해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곽 감독은 "제 느낌으로는 조명이 원인이 아닌 것 같았다"며 "당시 이지훈도 작가가 교체된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다. 이지훈은 자기가 주연인데도 초반에 자기 역할이 적어서 눈에 안 띈다는 불만에 클레임을 걸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영상 말미에 이진호는 "세 명의 감독이 잘린 후 일주일 뒤 연출진이 모두 바뀌고 새로운 촬영이 진행됐다"며 "당시 이지훈은 인스타그램에 '촬영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라며 밝은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그 사진 한 장이 당시 해고됐던 제작진들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다고 한다"고 말을 마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