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떡볶이 체인점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순대 선택지를 8가지나 제공해 화제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테일 장난 아닌 배달앱 순대 옵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누리꾼 A씨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갈무리한 것으로, A씨는 이날 "순대 하나를 시켜도 모두를 만족시킬 선택지를 때려 박는 메뉴판을 봤다"고 적었다.
A씨는 "떡볶이는 오직 한 가지 선택지밖에 없었다. 순대는 내장도 가득했고 튀김도 맛있었다"며 후기를 남겼다.
실제로 공개된 해당 떡볶이집은 '불떡볶이'라는 메뉴를 판매하면서 '한 가지 맛밖에 없음을 자부하는 만인의 떡볶이'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그러나 '찰순대' 메뉴에는 무려 8가지 옵션이 있었다. Δ순대와 내장 모두 골고루 주세요 Δ내장은 빼고 순대만 주세요 Δ순대와 간만 주세요 Δ순대도 내장도 주시는데 허파는 빼고 주세요 Δ순대는 빼고 내장만 많이 주세요 Δ순대는 조금만 내장을 더 많이 주세요 Δ순대도 내장도 주시는데 간은 빼고 주세요 Δ순대와 허파만 주세요 등 선택지가 다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마음에 든다", "온갖 경우의 수 생각한 게 웃기다", "관리 힘들다고 당면순대만 파는 집도 많은데 이곳은 신뢰가 간다", "요청사항 적을 필요가 없어 좋다", "섬세하다", "여러가지 요청사항 받다가 저런 옵션 만든 것 같다" 등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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