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감독과 알사드 선수들©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알사드(카타르)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게 돼 팀을 떠나는 사비 전 알사드 감독에게 "행운을 빈다"며 인사를 전했다.
알사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사비 감독이 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것에 동의했다. 바르셀로나는 사비와 알사드 사이 계약에 명시된 위약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우영은 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사비 감독을 태그한 뒤 "나는 내 친구인 당신이 정말로 자랑스럽다. 함께한 4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에서의 행운을 빈다. 언제나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틋한 작별 인사를 했다.


긴 시간 동료와 스승으로 함께했던 정우영은 아쉬움이 큰 듯보인다.

정우영은 2018년 알사드에서 사비와 함께 동료 입장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19년 사비가 감독으로 부임한 뒤엔 '사제지간'을 맺었다. 사비 감독은 정우영을 신뢰하며 주전으로 활용했고 둘은 카타르 리그 2회 우승을 합작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우영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1월 2연전 엔트리에 포함돼 8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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