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7만159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도경찰청 주관으로 총 15차례에 걸쳐 일제단속을 실시해 3300건을 단속했다. 경찰서별 상시단독을 통해서도 위반 사례 6만8294건을 확인했다.
주요 단속유형은 ▲신호위반 2만2807건 ▲보도통행 8383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5518건 ▲중앙선 침범 2132건 등 순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단속한 건수와 비교할 때 월 평균 적발건수은 91%(1만1335건) 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매달 평균 단속건수는 1만2530건인 반면 8월부터 10월까지는 2만3865건이다. 지난해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같은 기간을 놓고 봐도 1만1714건에서 2만3865건으로 103.7%(1만2151건) 증가했다.
이륜차 사고건수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33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6건(11.1%)이 늘었다. 사망자는 51명에서 63명으로 19%(12명) 줄었지만 부상자는 4512건으로 지난해보다 13.1%(521건) 증가했다.
경찰은 이륜차 배달기사 안전운전을 위해 단속과 함께 배달업체 간담회와 안내문 게시, 도로전광판 광고물 게시 등 적극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해나갈 방침"이라며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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