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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리산' 주지훈이 본 환영이 현실이 됐다.
14일 밤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8회에서 강현조(주지훈 분)이 본 환영대로 산불이 발생했다.

강현조는 환영에서 본 산불방지 현수막이 불에 타는 장면을 기억하고서는 아이들이 갇혀있는 창고로 향했다. 이미 불이 옮겨 붙었고 갇힌 창고에서 화마가 치솟고 있는 상황. 강현조는 창고 벽에 난 작은 구멍으로 아이들을 탈출시켰다.


아이들이 마을로 향해 뛰는 순간 불에 탄 나무가 쓰러졌고, 강현조는 이때 자신이 본 환영이 재현된 것을 알아챘다.

아이들은 불길을 피해 산 위로 올라갔다. 강현조는 자신을 발견한 구급대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 시각 풍향이 바뀌었다. 조대진(성동일 분)은 아이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향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강현조는 레인저들을 만나 서이강(전지현 분)도 화마에 뒤덮힌 산 속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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