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1시40분쯤 서울 중구 회현동 한 호텔에서 중국 국적 A씨(36)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취업 알선을 내세워 여성 B씨(32)를 호텔에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1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전날 처음 알게 된 사이로 파악됐다.
호텔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퇴원하는 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이후 죄명 추가나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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