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14일(한국시각) 폴란드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5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9월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 출전한 김민석. /사진=뉴스1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성남시청)이 빙속 월드컵 1차대회 1500m에서 0.039초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린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둘째 날 남자 1500m 디비전A에서 1분46초15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개인 통산 첫 월드컵 금메달이다.

김준호(강원도청)는 남자 500m 2차 레이스 디비전A에서 16위(35초182)에 올랐다. 남자 1000m 디비전A에서는 김민석(성남시청)이 15위(1분10초363), 김태윤이 19위(1분11초539)에 그쳤다.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는 김보름(강원도청)이 8분26초700으로 6위, 박지우(강원도청)가 8분29초590으로 12위를 기록해 순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ISU 월드컵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을 종합한 종목별 랭킹에 따라 출전권이 주어진다. 1차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2차 대회가 열리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로 이동한다. 2차 대회는 오는 19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