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배우 진재영이 남편 진정식과의 달콤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배우 진재영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골드미스가 간다' 이후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 진재영이 제주도에서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결혼 11년 차로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 선수와 결혼했다. 진재영은 싸워도 갈 곳이 없는 제주 생활에 오히려 서울에서 거주할 때 보다 남편과 싸울 일이 없다고 털어놨다.
진재영은 남편 진정식에게 골프를 배우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뭘 하나 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손이 까지면서까지 열심히 해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진정식 때문에 열심히 한 것도 있다고.
이날 "진정식이 진재영을 아기 다루듯 한다, 진재영 전담 미용사가 됐다"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트와 병원이 멀어 어쩔 수 없이 남편이 머리를 집에서 잘라주거나 염색을 해준다고. 더불어 진재영은 "시어머님이 미용실을 하셔서 본 게 있어서 잘 자른다"고 부연했다. 진재영은 순대를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가끔 순대를 사 오는 남편의 작은 행동에서 감사함을 느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진정식은 진재영을 볼 때마다 늘 "예쁘다"라고 이야기한다고 전해져 '제주도 최수종'에 등극,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러자 진재영은 "저만 봐서 그런 게 아닐까, 볼 사람이 없어서, 지금은 더 사람을 볼 일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민망해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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