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오는 17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라운드 6차전을 치른다.
일부 이라크 팬들은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에 도발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이라크 선수가 손흥민의 몸을 밟고 있는 사진, 손흥민의 몸이 밧줄로 꽁꽁 묶인 사진, 태극기를 '날파리'에 비유한 사진, 손흥민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눈물을 흘렸던 사진 등을 활용하며 한국을 비하하고 있다. "한국의 패배를 미리 축하한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 축구 팬들은 "이라크가 스스로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며 "어차피 승리는 한국"이라는 등 악성 댓글에 맞서고 있다.
일부 이라크 팬들은 지난 9월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A조 조별라운드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도 KFA 인스타그램에 2000개가 넘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 두 팀은 이날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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