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선수들 중 도니 판 더 빅, 제시 린가드, 딘 헨더슨, 에릭 바이, 알렉스 텔레스, 디오고 달로트, 후안 마타, 앤서니 마르시알 등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출전 시간이 너무 부족하며 솔샤르 감독이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앞서 솔샤르 감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과도하게 출전시키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일부 선수들은 부족한 출전 기회로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A매치 기간 이후 오는 21일부터 15일 동안 무려 5경기나 치른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이 기간에 로테이션의 중요성은 더 강조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솔샤르 감독의 운명은 이 기간에 정해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6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겨우 승점 4점(1승 1무 4패)만을 획득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판 더 빅은 지난해 맨유로 이적 후 리그서 4경기에만 선발로 나섰다. 2021-22시즌 리그에서는 겨우 15분만을 소화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성공적인 임대 이적을 보낸 후 여러 EPL 팀들과 연결이 됐지만 맨유는 끝까지 이를 붙잡았다. 그러나 맨유는 여전히 린가드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린가드는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적이 없다.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바이는 올 시즌 3경기에만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여름 맨유와 재계약 했다. 지난달 바이는 자기를 사용하지 않을거면 재계약을 왜 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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