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국제 부부와 가든파티를 즐겼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평창 이웃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선가에 평창에 10년째 사는 국제 부부의 사연이 도착했다. 부부는 수제 맥주 양조장을 운영한다며 사선녀를 가든파티에 초대했다. 부부와의 만남에 사선녀는 잊고 있던 혼수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박원숙은 며느리에게 혼수 대신 브로치 하나를 요구했다가 오히려 더 곤란하게 만든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시댁에 예단으로 돈을 줬다고. 그러나 김청은 결혼 예물로 받았던 반지가 알고 보니 5명의 여자를 거쳐 간 반지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에 휩싸였던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혼 후 모든 것을 내려둔 채 맨몸으로 나와 절에서 한동안 지냈다는 김청의 안타까운 사연이 시선을 모았다.

사선녀는 국제 부부를 위한 돌배주, 돌배청, 고추전 반죽을 준비해 가든파티에 참가했다. 국제 연애에 긍정적인 생각을 전한 김청은 남편 레스에게 외국인 친구를 소개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선녀는 레스가 운영하는 수제 맥주 양조장을 방문해 다양한 수제 맥주를 시음하기도.

아내 수진 씨는 레스가 10살 연하라고 밝히며 부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돌아가신 어머니와 박원숙이 동갑이라고 전하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놔 먹먹함을 더했다.


김영란은 부부의 '피시앤칩스'에 피시앤칩스 사업에 도전했다 실패한 경험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세 가게를 운영했지만 7억 원을 날렸다고. 피시앤칩스 맛을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던 김영란은 "외식사업부를 잘 안다"고 외치며 사업 이야기를 봇물 터지듯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와 사선녀는 젠가 게임, 콘홀 게임 등으로 유쾌한 추억을 쌓았다. 사선녀는 부부에게 "친정엄마 집이라고 생각하고 놀러 와라"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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