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경기 후반부 아주 중요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호잉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3으로 앞선 8회초 두산 마무리 투수 김강률에게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앞선 4번의 타석에서 3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한 호잉은 8회초 2사 주자 1루에서 맞이한 5번째 타석에서 김강률의 4구째 147㎞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앞선 3경기에서 타율 0.200(10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호잉은 4차전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자신을 믿고 중심 타선에 배치한 이강철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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