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한 편도 1차선 도로 부근에 설치된 지상변압기에 벤츠 차량이 충돌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 충격으로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인근 아파트 900여 세대가 30여분 동안 정전됐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사고를 낸 벤츠 차량운전자는 현장을 이탈해 보이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운전자를 잡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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