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전 세계에서 여행객이 몰려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시애틀 타코마 공항. /사진=로이터
미국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전 세계에서 여행객이 몰려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항공기 탑승객 224만명(19일 기준) 검사했다.

이번주 초 TSA는 추수감사절 여행 기간인 19~28일 약 2000만명의 항공 승객을 검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혔다. 


미 주요항공사들도 항공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델타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최대 560만명의 승객이 탑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220만명에 비해 약 300% 증가한 것이지만 2019년 같은 기간 63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추수감사절 여행 기간 동안 2019년의 88%에 해당하는 450만명 이상의 승객을 예상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상대로 미국 하늘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