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오는 27일과 3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여자 축구대표팀 평가전 입장권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2019년 4월 경기 용인과 강원 춘천에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국내 평가전을 치른 뒤 2년7개월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입장권 가격은 2만원과 10만원 두 종류다. 2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건너편 동쪽(E석) 1층 좌석으로 대표팀 응원용 T셔츠(크레스트)가 제공된다. 10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인근(W석) 좌석이다. 해당 좌석 구매 관중에게는 여자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이 있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응원용 T셔츠를 선물로 지급한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1만원, 장애인 동반자석은 2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당 10장 한도로 구입할 수 있고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없다.
지난 11일 열린 남자대표팀 경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관중은 신분증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났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보여주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경기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음을 제시해야 한다.
KFA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친선 경기 개최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여러 이유로 성사되지 못했다"며 "모처럼 갖는 홈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여자축구를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평가전을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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