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24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디나모 키예프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E조 5차전에서 오버헤드킥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 유럽축구연맹(UEFA) 트위터 캡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오버헤드킥'을 터트렸다. 심지어 그의 신발끈은 풀려있는 상태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키예프를 2-1로 제압했다. B.뮌헨은 지난 경기 4연승을 기록해 16강행을 이미 확정한 상태에서 이날까지 승리해 5연승을 내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전반 1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맞고 뜬 공중볼을 그대로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영국 더선은 이날 레반도프스키의 오버헤드킥 장면을 확대하며 그의 신발끈이 풀려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매체는 "신발끈이 풀려있는데도 환상적인 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라고 극찬했다.

이후 뮌헨은 전반 42분 코렌틴 톨리소의 패스를 킹슬리 코망이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2-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에는 디나모 키예프가 한 골을 만회했다. 데니스 가마시는 후반 25분 동료의 전진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로 한 골을 만회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뮌헨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챔스 9호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단독선두를 질주 중이다. 그는 7골을 넣은 2위 세바스티안 알레(아약스)를 제쳤다. 3위는 6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4위는 5골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