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플랙(셰필드 유나이티드)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레딩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FC와의 챔피언십 경기에서 후반 11분 갑자기 기절했다.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폰 플랙이 경기 도중 갑자기 기절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플랙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레딩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EFL챔피언십 경기에서 후반 11분 갑자기 기절했다. 이를 본 동료들은 황급히 의무팀을 불렀다. 이후 플랙은 응급대원들에 약 10분 동안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존 플랙은 24일(한국시각) 레딩FC와의 EFL 챔피언십 경기에서 갑자기 기절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 트위터 캡쳐
슬라비사 조카노비치 셰필드 감독은 경기 이후 "플랙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아직 결과를 모르지만 아무 문제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플랙은 산소 마스크의 도움으로 일어설 수 있었다. 이어 경기장을 나갔을 때 의식이 돌아왔다.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플랙은 의식이 돌아왔고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가 잘 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플랙은 현재 의식이 있으며 응급대원들과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팬들은 들것으로 경기장을 나가는 플랙을 향해 기립 박수를 치며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