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2021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등극한 김동현이 황소트로피와 장사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씨름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김동현(28·용인시청)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 이하)에 등극했다.
김동현은 24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손명호(의성군청)를 3-1로 제압했다.

지난달 영양 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올랐던 김동현은 또 한 번 백두급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김관수(울주군청)를 2-0으로 꺾은 김동현은 4강에서 만난 김병찬(정읍시청)에게도 점수를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상대는 개인 통산 6번째 장사에 도전한 손명호였으나 기세가 오른 김동현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김동현은 첫판을 밭다리되치기로 챙겼다.

두 번째 판에서 손명호는 밀어치기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김동현은 연이은 밀어치기로 우승을 확정했다.


같은 날 열린 단체전(팀 간 7전4승제·개인 간 3전2승제)에서 용인시청(경기도)이 우승, 김동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용인시청은 태안군청(충청남도)을 4-1로 꺾고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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