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29일부터 지난해와 올해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입 순경 1만명을 재교육하기로 했다. 최근 '인천 흉기 난동사건' 부실 대응이 실전 훈련 부족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경찰이 지난해와 올해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신인 순경 1만명을 재교육하기로 했다. 최근 부실 대응으로 논란을 빚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이 실전 훈련 부족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9일부터 중앙경찰학교 300~307기 교육생에게 테이저건·권총 사격과 체포술 등 물리력 행사 훈련과 직업윤리를 재교육한다. 시·도경찰청이 기수별 30~40명에게 2~3일 동안 훈련을 진행한다.

중앙경찰학교의 테이저건 사격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명당 2발씩 사용하도록 바뀌었지만 전에는 한 학급(약 30명)당 5명만 격발하고 나머지는 참관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교육에 제한이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