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브라이언이 평소 귀가 얇은 편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도전자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김승수, 정세운과 예선전을 치르기 전 행운을 가져다 줄 색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가 타로, 점을 잘 보는데 점술가가 빨간색, 주황색, 분홍색이 저한테 러키 컬러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인터뷰를 통해 "귀가 얇아서 그런 걸 잘 믿는다"라면서 "요리하려고 세팅하고 보니까 빨간색이 많은 거다. 오늘 이기는 거 아닌가 이 생각도 했다"라며 대결에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명탐정으로 빙의했다. 빨간색이 럭키 컬러라는 말을 듣자마자 "혹시 오늘 속옷도 빨간색이냐"라고 물어본 것. 브라이언은 깜짝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서장훈은 "맞나 본데?"라며 웃었다. 브라이언은 "어떻게 알았냐"라더니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브라이언은 예선전에서 포켓파히타, 닭껍질타코를 만들었다. 평소 청결하기로 소문난 그는 요리 대결을 하면서도 철저한 위생 습관으로 시선을 끌었다. 닭을 한번 만졌다 하면 바로 손을 씻는가 하면 칼도 여러 차례 바꿔가며 재료를 손질했다.
브라이언은 대결 내내 손을 자주 씻었고,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요리 시간 30분 중에 거의 7~8분은 손 씻는 데 쓰고 있다"라고 농을 던졌다. 브라이언은 "아직 익히지 않은 닭을 만지고 그랬으니까 계속 씻으면서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은 "(서장훈이) 그렇게 말했지만 본인이 아마 제일 좋아했을 거다. 본인이 먹어야 할 요리인데 손 잘 씻고 해서 다행이라 했을 것"이라고 확신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이번 대결에서 패하며 아쉽게 준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했다. 김승수가 브라이언, 정세운을 꺾으면서 장신영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쿡킹'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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