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마리보르 류드스키 브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무라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조별라운드 G조 5차전에서 1-2 충격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승1무2패(승점 7점)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비테세는 같은 시간 선두 스타드 렌(승점 11·프랑스)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토트넘과 동일한 승점 7점을 기록했다.
케인은 경기 후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용납할 수 없는 결과다"라며 "선제골에 이어 퇴장을 당한 것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에는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어이없는 실수들을 계속 범해 결국 결승골을 허용했다"며 "락커룸에선 분노와 실망이 가득 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를 통해 배우고 침착하게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선수로서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오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케인은 "모두가 우리 팀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이없는 실수들을 계속 범해 결국 벌 받았다"며 "2000명의 원정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