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 팬들이 랑닉 감독과 호날두의 사이가 좋지 않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지난 2016년 랑닉이 라이프치히 감독을 맡을 당시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당시 랑닉은 호날두와 메시를 향해 "너무 늙었고 몸값이 비싸다"며 혹평했다.
랑닉의 축구 전술과 호날두의 스타일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점도 언급했다. 랑닉은 강한 압박에 이어 능동적인 공격 전환을 추구한다. 반면 호날두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화려한 개인기를 추구한다.
앞서 맨유는 지난 21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한 뒤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 중이다. 올시즌 종료시까지 한정적으로 랑닉을 임시 감독으로 데려오는 것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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