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오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열리는 2021 발롱도르에서 자신의 7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 2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전에 출전한 메시. /사진= 로이터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가 7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도전한다.
메시는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열리는 2021 발롱도르에서 자신의 7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09·2010·2011·2012년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지난 2015년·2019년에도 수상해 총 6번이나 이 상을 거머쥐었다.

메시는 올해 여름 PSG로 이적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기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전날 프랑스 리그1 15라운드 셍테티엔전에선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나아가 올해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에선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폴란드 출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수상도 유력하다.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41골)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13경기 14골을 포함해 20경기 25골 2도움을 터뜨렸다.

발롱도르 5회 수상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함께 경쟁한다. 호날두가 올해 수상하면 메시와 나란히 6회 수상 타이틀을 갖게 된다.

이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쟌루이지 돈나룸마(PSG),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등도 30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