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는 지난 29일(한국시각) 푸스카스상 후보를 공개했다. 한때 손흥민과 토트넘 훗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라멜라를 비롯해 11개의 그림같은 골이 후보로 선정됐다.
푸스카스상은 지난 1년간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성별과 국적, 대회 등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골의 예술성만으로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품에 안았다. 번리전에서 폭발적인 70여m 단독 드리블로 수비를 하나둘 제치고 득점했다. 당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열한 경쟁 끝에 푸스카스상 영예를 안았다.
라멜라의 골은 지난 2020-21시즌 토트넘에서의 득점이 후보에 올랐다. 그는 지난 3월 아스날전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짧은 패스를 받아 라보나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가 슛한 공은 토마스 파티(아스날) 다리 사이를 통과해 득점으로 이어졌다.
FIFA는 다음해 1월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수상자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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