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80명 나왔다. 동시간대 기준 역대 두 번째 많은 규모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1080명 늘어난 15만5366명이다.
신규 확진자 1080명은 전날 같은 시간 731명보다 349명 많고, 동시간 기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일주일 전인 23일 1085명보다 5명 적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벌써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보름 연속 1000명대 확산세를 이어가게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37명, 병원·요양시설 45명, 확진자 접촉 53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58명, 해외유입 5명 등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525명(총 6만2809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 조사 중이 458명(총 5만4687명)으로 뒤를 이었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이날 2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누적 확진자는 502명으로 늘어났다.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81명이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7명 증가한 280명이다.
강남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36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 유입 5명(총 2017명), 기타 집단감염 40명(총 3만30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총 4652명)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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