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1-22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로이터
에버튼이 아스널을 누르고 8경기 연속 무승을 끊었다. 아스널은 연패 빠지며 순위도 7위까지 떨어졌다.
에버튼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버튼은 5승3무7패(승점 18점)로 14위에서 12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아스널(승점 23점)은 5위에서 7위까지 하락했다.
선제골은 아스널이 넣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키어런 티어니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정확한 왼발 발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5분 에버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더마레이 그레이의 중거리슛이 아스널의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어 히샤리송이 튀어나온 공을 헤딩으로 연결,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디 은케티아가 머리에 맞췄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그레이가 왼쪽에서 치고 들어오며 박스 앞에서 날린 중거리슛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에버튼은 극적인 2-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영국 BBC는 역전골의 주인공인 그레이를 MOM(최우수 선수·8.08점)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