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게리 네빌이 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피에르 오바메양을 내보낼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사진=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게리 네빌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피에르 오바메양을 내보낼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2연패를 기록한 아스널(승점 23점)은 5위에서 7위까지 하락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날 "아스널의 주장 오바메양이 에버튼전에서 에디 은케티아와 교체됐다"며 "오바메양과 아르테타 감독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네빌이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한 말을 인용해 "오바메양은 교체되는 것을 싫어한다"며 "심지어 오바메양이 주장인데도 아르테타 감독은 계속해서 그를 전력에서 제외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둘 사이가 매우 어색해 보인다"며 "문제가 지속되면 아스널은 그를 팔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바메양 또한 팀을 떠날 기회가 있으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바메양은 최근 3번의 리그 경기에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매체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출전 시간이 줄어드는 데 불만이 쌓이고 있다. 매체는 "오바메양뿐 아니라 그의 공격 파트너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바메양은 2018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아스널에서 163경기 92골 2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