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9일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비롯해 마스터 2명 등 총 2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중용했다는 설명이다.
경영지원실 IP팀장 김창식 부사장은 IP 전문 변호사로 특허괴물 등 외부의 특허침해 소송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A팀장 박지용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기술 전문성을 토대로 산화물 TFT 등 신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OLED 패널 적기개발을 주도했다.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 이관희 부사장은 OLED 유기재료 전문가로 장수명·고효율 발광재료 개발 및 저전력·고성능 OLED 패널 신공법 개발을 주도했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SDT법인장 이동원 부사장은 OLED 제조라인 운영 전문가로 중국 천진법인 설비효율 극대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따.
디스플레이연구소 선행연구팀장 겸 제품연구팀장 조성찬 부사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및 디스플레이 폼 팩터 혁신을 위한 기반기술 발굴 및 인큐베이션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순호 부사장은 IT OLED 패널의 시장 진입 가속화, OLED 기술 프로모션 강화로 중소형 사업의 매출 및 이익 극대화에 기여했고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 최재범 부사장은 백플레인 공정 전문가로 QD디스플레이의 완성도를 확보해 제품 적기 출시에 기여했다.
최초로 40대 부사장도 나왔다. 올해 46세인 최열 신임 부사장은 모듈 공정기술 전문가로 베트남 법인의 모듈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듈 신공법과 재료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젊은 경영진을 조기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패스트 트랙을 통해 40대 고위 임원을 배출했다는 설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주의 원칙을 적용, 경영성과 창출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들을 임원으로 승진 조치했다"며 "특히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 등 각 부문에서 핵심인력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비했다"고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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